기저귀 별점이 못 잡는 것 — 0.12점 차이에 샘과 발진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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써봄에서 리뷰 200건이 넘는 기저귀 세 개의 별점이에요.
3.9 · 3.95 · 4.02. 0.12점 안에 다 들어갑니다. 별점만 보면 거의 같은 제품이에요.
같은 세 제품의 샘 발생률은 이랬어요.
15.8% · 16.1% · 23.2%. 제일 낮은 쪽과 제일 높은 쪽이 1.5배 벌어집니다.
별점은 종합 점수예요
별점 하나에 너무 많은 게 섞여 있어요. 흡수력도 들어가고 촉감도 들어가고 가격도 들어갑니다. 어떤 분은 "밤에 한 번 샜지만 통기성이 좋아서 4점"을 주고, 어떤 분은 "안 샜지만 허벅지에 자국이 남아서 3점"을 줘요.
둘 다 맞는 평가예요. 근데 내가 알고 싶은 게 "밤에 새냐"일 때는 그 4점과 3점이 아무것도 안 알려줍니다.
그래서 별점이 비슷해도 실제 결과는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어요.
순서가 아예 따로 놉니다
같은 세 제품을 기준만 바꿔서 줄 세워봤어요.
- 별점 높은 순 — 팸퍼스 → 나비잠 → 리베로
- 발진 적은 순 — 나비잠 → 리베로 → 팸퍼스
- 샘 적은 순 — 팸퍼스 → 리베로 → 나비잠
세 줄이 전부 다릅니다. 별점 순위를 외워봐야 발진이나 샘을 고를 때는 쓸모가 없어요.
그래서 따로 물어봐요
써봄은 리뷰를 쓸 때 이걸 별점과 별도로 묻습니다.
- 샘·흐름이 발생했나요? — 예 / 아니오
- 발진이 발생했나요? — 예 / 아니오
- 아기 몸무게는 몇 kg인가요?
- 허벅지는 어떤가요? — 날씬 / 보통 / 튼실
별점과 같이 받지만 따로 집계해요. 그래서 "390명 중 62명" 같은 숫자가 나옵니다. 해석이 아니라 센 값이에요.
한 제품에 리뷰가 수백 건씩 쌓이는 이유
써봄은 리뷰를 써야 다른 사람 리뷰가 보이는 구조예요. 그래서 제품 하나에 리뷰가 수백 건씩 쌓였습니다.
표본이 적으면 비율은 못 믿어요. 10명 중 2명 샜다고 20%라고 쓸 수는 없잖아요. 300명쯤 되면 그때부터 숫자가 말을 합니다.
실제 숫자
| 제품 | 리뷰 | 평점 | 발진 | 샘 |
|---|---|---|---|---|
| 나비잠 매직소프트 (밴드형) | 344명 | 3.95 | 33명 9.5% | 80명 23.2% |
| 리베로 컴포트 (밴드형) | 217명 | 3.9 | 25명 11.5% | 35명 16.1% |
|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(팬티형) | 390명 | 4.02 | 61명 15.6% | 62명 15.8% |
평점 칸은 세 줄이 거의 붙어 있는데 옆 두 칸은 제각각이에요. 여기 없는 제품 숫자도 상품 페이지에 전부 올라가 있습니다.
별점 대신 볼 것
별점은 "이 제품 괜찮나요"에 답해요. 우리가 진짜 궁금한 건 보통 더 구체적입니다.
- 밤에 새나 → 샘 발생률
- 엉덩이 빨개지나 → 발진 발생률
- 우리 애한테 맞나 → 몸무게·허벅지가 비슷한 리뷰
그래서 3매씩 파는 거예요. 숫자로 후보를 좁히고, 마지막 판단은 우리 아기가 합니다.
